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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리 이멜트 GE 회장 "한국 기업, 적극적인 투자하지 않으면 성장 없다"


“리스크(위험)를 활용해서 변화를 불러일으킬 수 밖에 없다. 지금은 그런 시기다.”

디지털 혁신을 앞두고 있는 기업으로서는 변화에 따른 리스크를 지렛대로 혁신을 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왔다.

세계 최고의 제조업체에서 빅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혁신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는 제너럴일렉트릭(GE)의 제프리 이멜트 회장이 내놓은 조언이다.

이멜트 회장은 15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방한 기자간담회에서 “산업인터넷의 적용과 그 전환을 한국 기업이 도입하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됐다”며 “(이 분야에) 적극적으로 투자하지 않으면 성장은 없고, 어려워도 투자를 해야 변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멜트 회장은 이날 열린 ‘2016 GE 이노베이션 포럼’ 참석차 방한했다.

이멜트 회장은 “2010년부터 디지털 산업 기업으로 가기 위해 GE는 굉장히 많은 투자를 해왔다“며 ”초기에는 투자금을 회수할 수 없다는 확신이 없었지만, 가장 큰 리스크는 결국 아무 것도 안하는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 결국 혁신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란 의미다.

그는 일상에서 취할 수 있는 빅데이터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멜트 회장은 “제트엔진이 연비를 1%만 개선해도 전세계 항공사들은 총 30억달러(약 3조4500억원) 규모의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며 “산업인터넷을 통해 시장에 민첩하게 반응하고자 하는 것이 GE의 혁신이고 한국의 기업들도 다양한 형태로 도입이 가능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GE가 글로벌 기업가와 오피니언 리더 등 3200여명을 대상으로 자신이 몸담고 있는 조직의 혁신 도입 정도(혁신지수)를 조사한 결과 조사한 결과 한국의 응답자들은 디지털혁명인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자신감이 글로벌 평균(60%)을 한참 밑도는 3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타트업 정신이 비지니스의 기준이 된다‘고 응답한 비율도 글로벌 평균(81%)에 미치지 못하는 68%선에 그쳤다.

이수기 기자 retali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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