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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키낮은 사과로 소득 90% 향상

경상북도가 도입한 키낮은 사과나무가 사과 수확량을 늘리고 소득도 크게 끌어올리는 성과를 냈다.

경북도는 15일 도청에서 '경북사과 혁신 20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20여 년 전 국내 사과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던 경북사과가 미국 사과의 일본·대만 진출에 따른 수출 감소와 소비 감소 등으로 가격이 폭락하고 폐업이 속출하자 혁신적 방법인 키낮은 사과원을 도입한 성과를 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키낮은 사과원은 20년 만에 일반 사과원과 비교해 수확량은 50% 늘어나고 소득은 90% 향상된 것으로 조사됐다. 수확량은 10a에 일반 과원이 2409㎏인데 비해 '신경북형' 키낮은 사과원은 3614㎏에 달했다. 소득은 10a에 일반 과원이 326만9000원이었지만 키낮은 사과원은 평균 619만6000원에 이르렀다.

이와 함께 생산비는 1㎏에 일반 과원이 947원인데 비해 키낮은 사과원은 58% 감소한 400원으로 나타났다.

한편 키낮은 사과원은 2014년 현재 경북지역 전체 사과 재배 면적 1만8811㏊ 중 58%인 1만967㏊로 확대됐다.

안동=송의호 기자 yeeh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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