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한·노르웨이 정상회담서 북극 협력 강화키로

박근혜 대통령은 15일 청와대에서 에르나 솔베르그 노르웨이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조선·해양 플랜트, 탄소포집저장(CCS) 등 친환경에너지 기술 등의 분야에서 양국간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청와대는 이날 “양국간 ‘조선 및 그린쉽 개발협력 MOU(양해각서)’ 등을 기반으로 친환경 선박, 해양 플랜트 등 고부가 가치 분야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기로 했다”며 “이를 토대로 우리 선박 및 해양 플랜트의 대 노르웨이 수출 확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노르웨이가 발주한 선박과 해양 플랜트를 건조하고, 노르웨이는 기자재를 공급하는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솔베르그 총리는 이번 방한에서 울산의 현대 중공업을 방문해 노르웨이 선사가 발주한 해양플랜트 선박 건조현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양국은 또 탄소포집저장(CCS) 등 친환경 에너지 기술 분야에서도 산학기관 공동연구, 민관협의체 구성 등을 통해 협력을 추진키로 했다. 노르웨이는 대규모 해저 이산화탄소(CO2) 저장 기술을 확보하고, 연간 100만톤 이상의 CO2 저장 프로젝트를 상업적으로 운용 중인 CCS 분야 선두국이다.

양국은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북극항로 공동연구 및 해운협력, 양자 북극협의회 채널 등을 통해 북극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기로 했다. 우리나라는 지난 2002년 노르웨이령 스발바르에 다산과학기지를, 2014년 트롬소에 한·노르웨이 극지연구협력센터를 각각 설치하고 양국간 북극협의회를 운영하는 등 북극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신용호 기자 novae@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