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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해탄 바다 위에서 낭만적인 하룻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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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1회 부산을 출발해 일본 대마도를 오가는 팬스타 드림호. [사진 팬스타]


부산~일본 대마도를 오가는 선상에서 다양한 공연을 보며 하룻밤을 보내는 건 어떨까.

부산 첫 국제 크루즈 내일 출항
대마도 다녀오는 1박2일 코스


이런 물음에 답해 줄 크루즈가 부산항에서 뜬다. 팬스타엔터프라이즈(대표 김현겸)가 운항하는 팬스타드림호(2만1688t)의 ‘현해탄 원나잇 크루즈’다. 부산항에서 출발하는 첫 국제 크루즈다.

이 크루즈는 16일 오후 3시 부산국제여객터미널을 첫 출발해 일본 대마도 히타카츠 항에 1시간 가량 정박한 뒤 정박장소인 광안대교 앞으로 돌아와 1박 후 일요일 오전 9시 국제여객터미널에 돌아온다. 대마도에서 승객은 하선할 수 없다. 이 크루즈는 매월 셋째 주 토요일(월 1회)에만 출발한다.

국제 크루즈여서 승선객은 여권을 지참해 수속절차를 밟아야 한다. 이어 배가 부산항 항만경계를 벗어난 오후 9시부터 선상 면세점을 이용할 수 있다.

팬스타 측은 첫 취항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일렉트릭 공연단의 취항 축하연주, 폭죽 축하행사와 선내 이용권을 싸게 판매하는 경매 등을 개최한다.  

저녁식사 시간에 승선객은 특급호텔 수준의 뷔페와 밸리 댄스를, 선내카페 ‘유메’에서 통기타 가수와 색소폰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오후 11시부터 선미 쪽 포장 마차에선 해물전골·갯장어구이 같은 안주를 벗삼아 술잔을 기울일 수 있다.

이날 승선객에겐 취항 기념품을 준다. 이미 400여 명이 승선을 예약해 거의 만석을 기록했다. 김현겸 대표는 “국적 크루즈 사업 추진을 위한 노하우 축적 등을 위해 기획한 상품”이라며 “앞으로 계절별·시기별 다양한 기획 크루즈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팬스타는 이미 매주 토요일 오후 부산국제여객터미널을 출항해 조도·태종대·몰운대·해운대·동백섬·광안리 앞바다를 순항하면서 1박 2일간 선상에서 부산 밤바다 등을 즐길 수 있는 팬스타드림호를 운영 중이다.

황선윤 기자 suyohw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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