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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가 던진 공, 1m 더 지켜보는 이대호

이대호는 배트스피드가 느린 편이다. MLB 투수들을 이겨내기 어렵다는 예측이 많았다. 그러나 이대호는 홈런 2개를 모두 직구를 받아쳐 만들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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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결한 폼으로 느린 스윙 극복

김용달 KBO 육성위원은 “빠른 공이 홈플레이트(18.44m)를 통과하는 시간은 0.45초 정도다. 보통 타자들은 공이 타자 시선에서 9m쯤 왔을 때 스윙을 시작한다. 그러나 이대호는 폴로스루까지의 스윙 동작이 간결해 다른 타자보다 1m 이상 공을 더 볼 수 있다. 그래서 빠른 공을 잘 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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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는 팔꿈치를 몸통에 붙인 채 방망이를 돌리는 인앤드아웃(in-and-out) 스윙을 한다. 공과 방망이의 접점이 늘어나 정확한 타격이 가능하지만 힘을 싣기 어렵다. 대신 이대호는 레그킥을 통해 힘을 모은다. 김 위원은 “워낙 유연하기 때문에 레그킥을 해도 중심이 흔들리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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