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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서울, AS 로마와 친선경기

'경평전을 비롯, 파리 생 제르맹(파리) AS 로마(로마) 등 세계적인 명문구단과의 친선 경기를 개최한다.'

FC 서울과 서울시가 29일 오전 서울시청 태평홀에서 FC 서울의 연고지를 서울시로 하고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을 홈 구장으로 하는 연고 협약 조인식을 갖는다.

이날 조인되는 협약서를 통해 서울시는 FC 서울이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명문 구단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FC 서울은 구단을 세계 수준으로 육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투자할 것을 약속할 전망이다. 또 양측은 서울을 대표하는 구단이 탄생함에 따라 지난 1946년을 마지막으로 중단됐던 경평전과, 서울시의 자매도시 연고팀 중 파리 생제르맹(프랑스), AS 로마(이탈리아), 도쿄 베르디(일본), 상 파울루(브라질) 등 명문 구단과의 연 1회 친선경기 개최를 적극 추진할 계획임을 명시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유상부 회장, 대한축구협회 조중연 부회장 등 80여명의 각계인사가 참석하는 조인식 행사는 FC 서울의 팀명 및 엠블렘 소개, 협약서 서명으로 진행되며 허창수 FC 서울 구단주가 서포터스를 상징하는 등번호인 12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이명박 서울시장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FC 서울은 올 시즌 캐치프레이즈를 'GO TOGETHER, FC 서울!'로 확정, 발표했다.

김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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