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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130석도 위태…122석 수도권 완패가 컸다

새누리당이 130석 확보도 쉽지 않아 보인다. 14일 오전 1시50분 기준, 지역구 253개 중 더불어민주당이 선두를 달리는 곳이 108석으로 가장 많다. 새누리당은 2석 뒤진 106석이다. 비례대표 47석 가운데 정당 득표율을 감안한 잠정치는 새누리당이 19석, 더민주당이 12석이다. 이 추세대로 개표가 끝난다면 산술적으로 새누리당 127석, 더민주당 118석을 얻게 된다.
 
새누리당이 과반에도 못 미치는 성적표를 받게 된 것은 122석이 걸린 수도권에서 완패했기 때문이다. 탄핵 역풍을 맞았던 2004년 17대 총선 수준이란 분석도 나온다. 이번 총선에서 여당의 유력대권주자들은 잇따라 낙선했다.

서울 종로구의 오세훈 후보는 정세균 후보에게 10%이상 차이로 패했다. 마포갑의 안대희 최고위원은 더민주 노웅래 의원에 20%의 큰 차이로 패배했다. 대구 수성갑의 김문수 후보 역시 더민주 김부겸 후보에 맥없이 무너졌다.
 
역대 총선에서 줄곧 우위를 점했던 ‘텃밭’도 잃었다. 서울 강남을과 경기 분당갑·을 모두 야당 후보에게 패했다. 부산에서는 김무성 대표의 측근인 박민식 의원이 더민주 전재수 후보에게 10%p 이상 뒤지며 완패하는 등 5곳을 내줬다.

김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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