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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차에서 고가의 공구만 상습적으로 훔친 40대 구속

대전대덕경찰서는 13일 심야시간 화물차에서 상습적으로 고가의 공구를 훔친 혐의(절도)로 A씨(40)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2월 23일 오전 3시쯤 대전시 대덕구의 한 도로에 주차된 화물차 적재함에서 드릴 등 90만원 상당의 공구를 훔치는 등 최근까지 6차례에 걸쳐 1000만원 가량의 공구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경찰 추적을 피하기 위해 번호판을 제거한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며 범행대상을 물색한 것으로 드러났다. 훔친 공구는 인터넷 중고물품 거래 사이트를 통해 판매했다. A씨는 경찰에서 “생활비를 마련하려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대전=신진호 기자 shin.jinh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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