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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중국-카타르 감독 "한국 축구, 톱 클래스" 경계심

 

한국과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에서 경쟁할 나라들이 경계심을 드러냈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이 1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진행한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조추첨에서 한국은 이란, 우즈베키스탄, 중국, 카타르, 시리아와 함께 A조에 펀셩됐다. B조엔 호주,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이라크, 태국이 묶였다.

울리 슈틸리케 축구대표팀 감독은 "A조가 B조에 비해 전력이 평준화돼서 좀 더 힘들다. 그래도 어떤 조가 됐든 조 2위 안에 들어야 한다"는 반응을 내놓았다. 최종예선은 각 조 1,2위 팀이 본선에 직행하고, 3위 팀끼리 홈 앤드 어웨이로 플레이오프를 치러 이긴 팀이 북중미 4위 팀과 대륙 간 플레이오프로 본선 진출을 타진한다.

한국과 최종예선에서 경쟁할 나라들의 감독, 선수들도 반응을 내놓았다. 카를로스 케이로스(63) 이란대표팀 감독은 이란 타스님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강력한 라이벌(toughest rival)은 한국"이라고 지목했다. 케이로스 감독은 "A조뿐만이 아니라 최종예선을 치르는 두 조 모두 강한 팀들이 다수 포함됐다"면서 "(시드가 낮은) 시리아와 카타르로 절대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

한국, 우즈베키스탄, 카타르는 2014년 브라질월드컵 최종예선에서도 상대했다. 이란 축구의 밝은 미래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과 9월 1일 1차전을 치르는 중국의 가오홍보(50) 감독은 중국 시나스포츠, 신화통신 등에 게재된 인터뷰에서 "2010년에 한국을 한 차례 이긴 적이 있지만 현재 한국의 전력은 (그때보다) 더 나아졌다"면서 "우리는 많은 준비를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국엔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이 많다. 한국과 이란엔 힘있고, 기량 좋은 선수들이 많다. 우리는 그 부분을 잘 알아야 한다"면서 "부드러움으로 강한 상대를 이길 방법을 생각해야 한다. 최선을 다해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밖에도 호세 다니엘 세레뇨(53) 카타르 감독은 걸프뉴스와 인터뷰에서 "조 편성 결과가 긍정적이다. 한국과 이란이라는 아시아의 두 톱 클래스 팀이 있지만 우리의 목표는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는 것이다. 몇 달 안에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매 경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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