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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해트트릭···레알 마드리드, 6년 연속 챔피언스리그 4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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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에 강한 남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1)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를 유럽클럽대항전 탈락 위기에서 구해냈다.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는 13일 오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볼프스부르크(독일)와의 2015-201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호날두의 맹활약에 힘입어 3-0으로 승리했다. 앞서 열린 원정 1차전에서 0-2로 패해 탈락 위기에 내몰렸던 레알은 종합전적 3-2로 역전에 성공해 6년 연속 4강행을 확정지었다.

다득점을 위해 공격적인 라인업을 가동한 지네딘 지단 레알 감독의 승부수가 적중했다. 지단 감독은 공격 트리오 BBC 라인(벤제마-베일-호날두)을 최전방에 함께 배치하고, 1차전에서 부진했던 오른쪽 풀백 다닐루 대신 카르바할을 투입해 적극적인 공격 가담을 지시했다.

카르바할은 전반 15분 호날두의 선제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감독의 기대에 부응했다. 오른쪽 측면에서 카르바할이 올린 크로스를 호날두가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2분 뒤엔 미드필더 토니 크로스가 올린 코너킥을 호날두가 문전에서 머리로 방향만 살짝 바꿔 추가골을 뽑았다.

발과 머리로 두 개의 필드골을 성공시킨 호날두는 후반 31분 아크 정면에서 얻은 프리킥 찬스에 키커로 나서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정교한 오른발 슈팅이 볼프스부르크 수비진의 틈새를 뚫고 추가 득점으로 연결됐다. 해트트릭을 기록한 호날두는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14·15·16호골을 한꺼번에 터뜨리며 득점 선두를 굳건히 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챔피언스리그 역대 최다 득점 기록도 93골로 늘렸다.

한편 맨체스터시티(잉글랜드)는 파리 생제르맹(프랑스)과의 경기에서 전반 30분에 터진 케빈 데 브라위너의 선제골을 끝까지 잘 지켜 1-0으로 승리했다. 1차전 합계 3-2로 앞선 맨체스터시티는 창단 이후 처음으로 챔피언스리그 4강 무대를 밟았다.

송지훈 기자 milkym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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