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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 37점' 골든스테이트 72승…시카고 불스 한시즌 최다승 타이

스테판 커리(28)가 폭발한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시즌 72승째를 달성했다. 시카고 불스가 세운 한 시즌 최다승(72승10패)과 동률을 이뤘다.

골든스테이트는 11일(한국시간) 샌안토니오의 AT&T파크에서 열린 2015-2016 NBA 원정경기에서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92-86으로 꺾었다. 올 시즌 72승9패를 기록한 골든스테이트는 1995-1996시즌 시카고 불스가 세운 한 시즌 최다승(72승10패)과 동률을 이뤘다.

당시 시카고는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이 이끌었다. 골든스테이트는 14일 홈구장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리는 시즌 최종전에서 멤피스 그리즐리스를 꺾으면 NBA 한 시즌 최다승을 경신한다.

샌안토니오는 이 경기 전까지 홈 39연승을 달리면서 사상 첫 단일시즌 홈경기 전승을 노리고 있었다. 하지만 골든스테이트가 샌안토니오의 홈 40연승을 저지했다. 승리의 일등공신은 커리였다. 커리는 이날 4개 포함 37점을 몰아쳤고, 어시스트 5개, 리바운드 5개를 올렸다.

골든스테이트는 샌안토니오의 강력한 수비에 막혀 2쿼터를 35-35로 마쳤다. 35점은 올 시즌 골든스테이트 전반 최소점수다.

골든스테이트는 3쿼터에 37-45로 끌려갔다. 이 때부터 커리가 원맨쇼를 펼쳤다. 커리가 연속 3점슛을 터트려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후 커리는 볼을 높이 올려 쏘는 플로터슛 등으로 득점을 쌓아 62-61 리드를 이끌었다. 커리는 3쿼터 종료 직전 던진 장거리 버저비터 3점슛가 림을 통과했지만 노카운트됐다.

4쿼터에도 커리의 활약은 계속됐다. 커리는 벤치를 지키다가 4쿼터 5분30여초를 남기고 투입됐다. 곧바로 예측불허의 슛을 쏴 80-73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커리는 자유투와 레이업슛 등을 성공시키며 88-77로 점수 차를 벌렸다. 종료 1분34초를 남기고 플로터슛으로 90-79를 만들었다. 골든스테이트는 4쿼터 막판 90-86, 4점 차로 쫓겼지만 커리가 자유투를 2개를 넣어 승리했다.

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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