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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북부 최대 양주신도시] 새로운 바람~수도권 북부 ´코어 도시´ 탄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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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북부 지역 주택 수요를 흡수하기 위해 최대 규모로 조성 중인 양주신도시. 

경기도 양주시 수도권 전철인 경원선 덕정역에서 동쪽 율정삼거리 방향으로 차를 타고 2분여를 가면 오른편으로 대규모 공사현장이 눈에 들어온다. 최근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예비타당성 통과로 기대감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양주신도시다.

16만 명 힐링 주거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양주시 옥정동 등 일대 1118만여㎡에 건설 중인 양주신도시는 완공되면 16만여 명이 거주하게 될 초대형 택지지구다. 경기도 성남시 판교신도시의 1.2배, 위례신도시의 1.7배에 이른다.

양주신도시는 주거환경이 쾌적한 게 특징이다. 천보산맥과 자연 하천 등 주변 자연환경을 본래 모습대로 보존하고, 도시 전체가 ‘그린 앤 블루 네트워크(Green & Blue Network, 녹지와 수계축을 연결하는 방식)’로 연결된다.

신도시 중앙에 호수공원이 조성되고 신도시 곳곳도 각종 근린·노상공원이 들어선다. 과거의 열악한 교통환경이 바뀌고 있다. 신도시에 환상형 교통망이 갖춰지고, 서울과 이어지는 고속도로·간선도로가 거미줄처럼 조성된다. 당장 내년에 구리~포천 간 고속도로가, 2018년 제2외곽순환고속도로가 개통된다. 이들 도로가 개통하면 서울 접근성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대중교통망도 잘 갖춰진다. 현재 서울 지하철 1호선과 연결된 경원선을 통해 서울 도심까지 한 번에 갈 수 있다. 도봉산부터 의정부를 거쳐 양주까지 연결되는 7호선 연장선이 개통하면 서울 도심은 물론 강남권까지 50분대에 갈 수 있게 된다. 양주신도시에서 서울 노원구를 잇는 간선급행버스 노선도 생긴다.

풍부한 교육 인프라도 빼놓을 수 없다. 신도시 내엔 수도권 최대 공립유치원이 들어섰다. 또 초·중·고교가 새로 들어서는데 양주신도시의 인구당 학교 수는 수도권 신도시 중에서 가장 높다. 무엇보다 새로 들어서는 학교·학원가는 모두 공원 등 녹지와 연결된다. 지원시설용지가 풍부해 자족기능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같은 기대감 덕분에 최근 대림산업이 A-11(2)블록에서 분양한 761가구는 5일 만에 모두 팔리기도 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분양가가 저렴한 데다 서울 접근성이 좋아지고 있어 실수요의 관심이 크다”고 전했다. 인근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없고 최근 몇 년간 신규 공급이 없었다는 것도 주택 수요를 자극했다. 여기에 지하철 7호선 연장 추진 등의 호재가 작용했다.

LH 관계자는 “양주신도시는 무엇보다 신도시 조성 마무리 단계에서 주택이 공급돼 여느 공공택지와는 달리 입주 초기 큰 불편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양주는 수도권 다른 지역에 비해 저평가돼 있다”며 “서울 북부권 주택 수요자라면 서울 접근성이 좋아질 양주신도시를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황정일 기자 obidiu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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