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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 스피스 2오버파, 그래도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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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 스피스(미국).


조던 스피스(미국)가 마스터스 2라운드에서 2오버파를 쳤다. 그래도 선두다.

스피스는 9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내셔널골프장에서 열린 2라운드에서 버디 4개를 잡았지만 더블보기 1개와 보기 4개로 2오버파를 적어냈다. 그래도 중간 합계 4언더파로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에 1타 차 선두다.

첫 날 오후부터 불었던 바람이 둘째 날 강해졌다. 스코어는 전날보다 나빠졌다. 2라운드까지 언더파를 친 선수는 전날 20명에서 7명으로 줄어들었다.

스피스도 고전했다. 3번 홀까지 버디 2개를 잡았지만 5번 홀(파4)에서 더블보기를 범했다. 그래도 전반을 이븐파로 잘 버텼지만 후반에 2타를 잃었다. 16번 홀(파4)에서 3퍼트를 하는 등 샷과 퍼트가 흔들렸다.

2라운드에서 가장 좋았던 선수는 매킬로이였다.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4개로 오락가락한 샷과 퍼트감을 보이며 2타를 줄인 매킬로이는 이날 강한 바람 속에 1타를 줄였다. 버디 5개를 잡았고, 더블보기 1개와 보기 2개로 전날보다 경기 내용도 약간 좋아졌다.

대니 리(뉴질랜드)는 버디 3개와 더블보기 1개, 보기 3개로 2타를 잃었지만 2언더파 공동 3위다. 브랜든 스니데커(미국), 소렌 켈슨(덴마크), 마츠야마 히데키(일본)가 언더파를 치면서 공동 5위(1언더파)에 올랐다.

1라운드 전반 9홀에서 5언더파 치다가 후반에 타수를 다 잃고 이븐파를 적어냈던 세계랭킹 1위 제이슨 데이(호주)는 2라운드에서 1타를 잃었다. 버디 3개를 잡았지만 보기 4개가 나왔다. 중간 합계 1오버파 공동 15위다.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출전한 안병훈은 목 통증을 참고 전날보다 좋은 경기를 했다. 버디 3개와 보기 5개로 2오버파를 치면서 합계 7오버파를 기록했다. 그러나 컷 탈락 기준에 1타가 모자랐다.

이지연 기자 easygolf@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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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