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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남복 준결승, 이용대·유연성 vs 김사랑·김기정

한국 배드민턴 남자복식이 '2016 말레이시아 슈퍼시리즈 프리미어' 대회 은메달을 확보했다. 이용대(삼성전기)-유연성(수원시청) 조와 김사랑-김기정(이상 삼성전기) 조가 9일 준결승에서 맞붙는다.

김사랑-김기정은 8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말라와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남자복식 8강전에서 푸하이펑-장난(중국) 조에 2-1(15-21 21-19 21-17) 역전승을 거뒀다. 세계랭킹 3위 중국 조에게 첫 게임을 내줬지만 집중력을 잃지 않고 2·3게임 접전을 모두 승리했다.

이날 마지막으로 열린 남자복식 8강전에서 이용대-유연성 조도 엔도 히로유키-하야가와 겐이치(일본) 조와 3게임까지 가는 공방전을 벌였다. 1게임 18-21로 내준 이용대-유연성 조는 적극적인 공격 전환으로 2게임을 21-14로 이겼다. 3게임 접전에서 19-20으로 밀리다가 20-20을 만든 뒤 22-20으로 역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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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대가 유연성과 짝을 이룬 말레이시아 슈퍼시리즈 남자복식 준준결승전에서 서브를 넣고 있다. [쿠알라룸푸르=김식 기자]


이득춘 배드민턴 대표팀 감독은 "원래 일본 조가 이용대의 공을 잘 받지 못했지만 최근 기량이 많이 성장했더라. 1게임을 내준 뒤 이용대가 적극적으로 공격하면서 흐름을 가져왔지만 3게임에서 다시 1게임 같은 패턴이 나왔다. 그러나 끝까지 자신감을 잃지 않은 덕분에 이겼다"고 설명했다.

이용대-유연성 조와 김사랑-김기정 조의 대결에서 승리하는 팀이 10일 열리는 결승행 티켓을 잡는다. 앞선 남자복식 8강전에서는 고성현-신백철(이상 김천시청) 조가 차이바오-훙웨이(중국) 조에게 0-2(16-21 19-21)로 져 준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고성현은 김하나(삼성전기)와 팀을 이룬 혼합복식 8강전에서도 요아심 피셰르 니엘센-크리스티나 페데르센(덴마크)에 1-2로 역전패했다.

여자복식 정경은(KGC인삼공사)-신승찬(삼성전기) 조는 천칭천-자이판(중국) 조를 2-0으로 누르고 준결승에 합류했다. 여자복식 장예나(김천시청)-이소희(인천국제공항) 조는 니트야 크리신다 마헤스와리-그레시아 폴리(인도네시아) 조에 1-2로 져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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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은-신승찬 조는 여자복식 준결승에 진출했다. [쿠알라룸푸르=김식 기자]


말레이시아 슈퍼시리즈 프리미어는 리우 올림픽을 앞두고 열리는 가장 큰 규모의 배드민턴 대회다. 오는 8월 열리는 리우 올림픽 배드민턴 복식 경기에는 다음 달 2일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이 발표하는 올림픽 출전자격 랭킹 8위 안에 들어야 출전할 수 있다. 국가별로는 최대 2개 조에 출전권이 주어진다.

쿠알라룸푸르=김식 기자 see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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