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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식 ‘3선 총력전’ 전재수 ‘세번째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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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식(左), 전재수(右)


부산 북-강서갑은 롤러코스터 같은 여론조사 결과를 양산해 왔다.

외무·사법고시를 통과한 검사 출신인 새누리당 박민식 후보, 노무현 정부 청와대 비서관 출신인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후보의 지지율이 자고 나면 바뀌었다. 박 후보 38.5% 대 전 후보 51.8%(3월 29일 부산일보), 박 후보 39.3% 대 전 후보 26.4%(3월 31일 국제신문), 박 후보 41.1% 대 전 후보 45.6%(6일 SBS)에 이어 마지막으로 보도된 여론조사(8일 서울경제)에선 박 후보 45.4% 대 전 후보 39.8%였다(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새누리당은 김무성 대표가 지난 3일 자신의 지역구(중-영도)도 제쳐 두고 부산 첫 유세지로 북-강서갑을 찾는 등 수성(守城)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곳이 속한 ‘낙동강벨트’를 지켜내기 위해서다. “박 후보가 이번에 뽑히면 국회 예산결산특위 위원장감”(김정훈 정책위의장)이란 논리로도 엄호한다. 지역에 ‘만덕센텀 지하고속도로’ 등 초대형 사업이 진행 중이란 점에 착안한 마케팅이다.

전 후보는 주민과의 스킨십을 강조한 ‘이웃사람론’을 밀고 있다. 그는 2006년 지방선거 때 북구청장 후보로 출마한 이래 북-강서갑에서만 세 번째 총선 도전이다. 모두 박 후보와의 맞대결에서 연패했다. 하지만 표차는 3893표(18대), 3532표(19대)로 점점 줄었다. 전 후보는 “이제는 더 울고 싶지 않다. 당선돼 땀으로 북구와 강서구를 적시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지난 5일부터 ‘반성합니다’란 현수막을 내걸고 몸을 낮추고 있다. 박 후보는 “불투명한 (여론조사) 전망에 매달리지 않는다. 유권자가 혼내주시는 만큼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남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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