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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절반만 채워서 누리는 행복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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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반철학
리칭쯔(李淸子) 지음
김미경 옮김
움직이는서재 248쪽
1만3000원

중용은 동서양 모두에서 권장되는 처세의 기본이다. 지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게 하라는 얘긴데, 중용 혹은 균형의 기준 잡기가 말처럼 쉽진 않다. 신간은 과감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반반(半半)의 행복을 추구하라고.

오늘도 많은 이들이 100이란 고지를 향해 달려가고 또 좌절한다. 그런 상황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100이 아닌 50을 목표로 해보라고 저자는 권한다. 중국에서 기자와 출판사 편집장을 지낸 저자의 제안은 청나라때 시인 이밀암(李密菴)의 ‘반반가(半半歌)’ 혹은 ‘중용가(中庸歌)’에 기대고 있다.

죽음을 눈앞에 둔 이들이 후회하는 것은 자신에게 주어졌던 시간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한 것이라고 한다. 탐욕과 어리석음의 수레바퀴 속에서 행복을 찾아보려는 이들에게 힌트를 줄 수 있는 책이다.


배영대  문화선임기자  balanc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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