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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주름개선치료제 나보타, 미국 진출준비 순항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한 보톨리눔톡신 제재 '나보타'가 미국에서 진행한 임상3상에서 주름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 나보타는 다국적 제약사 앨러간이 최초로 개발한 주름개선용 단백질 치료제 '보톡스'의 제네릭(복제약)이다.

8일 대웅제약은 "미국·유럽 지역에서 대웅제약의 파트너로 임상연구를 진행하는 알페온이 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16 미국미용성형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DWP-450의 미국 임상3상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DWP-450는 나보타의 미국 내 약물코드명이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나보타는 미간주름 환자를 대상으로 2건의 임상 3상 연구를 진행한 결과, 나보타를 투여하기 전에 비해 투여 후 30일이 지나자 주름 정도를 나타내는 총 4단계 척도 중 2개 단계 이상 개선됐다. 의사와 환자 양측에서 개선 정도에 대해 평가를 받은 결과다.

대웅제약은 2014년 나보타를 국내에 출시한 이후 태국·필리핀 등 동남아와 남미 지역에 잇따라 진출하며 글로벌 브랜드로 키워왔다. 올해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연말쯤 판매 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내년 미국 내 출시가 목표다.

알페온의 크리스 마모 에스테틱 사업본부 회장은 “이번 3상 연구 결과는 보건당국의 허가 단계에서 주요한 영향을 줄 수 있는 의미있는 성과”라며 “앞으로 미용성형 전문의에게 제공될 혁신적인 사업 플랫폼에 지렛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웅제약은 현재까지 전세계 60여 개 국가에서 7000억원 규모의 나보타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태국, 필리핀 등 동남아 및 남미에 출시했다. 알페온은 이번 미국 임상3상 결과를 시작으로 유럽 5개국에서 진행한 임상결과도 발표하며 유럽 진출에도 속도를 낼 예정이다.

박수련 기자 park.sury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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