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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마차경주 등 이용한 신종도박사이트 국내운영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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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star 사이트의 캡처 모습


세계적 신종 도박사이트의 국내 운영자가 경찰에 검거됐다.

울산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전 세계의 경마, 개 경주, 마차경주 등에 베팅할 수 있는 신종 도박사이트를 국내에서 운영한 혐의(도박공간 개설 등)로 김모(32)씨를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

김씨는 2014년 2월부터 최근까지 국제 조직이 운영하는 불법도박사이트 AAstar의 국내 총괄 운영자를 맡아 이 사이트를 국내에서 운영해 현금 9억원과 사이버머니 등 20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다. 이 사이트는 전 세계 경마, 개 경주 등을 24시간 실시간 시청하면서 베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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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star의 회원가입 창

AAstar는 15년 전부터 싱가포르에 근거지를 두고 각 국가별로 에이전트(운영자)를 모집해 독립된 사이트를 개설해주고, 이 에이전트를 통해 회원을 모집해 각종 경주에 베팅하게 하는 사이트이다. 전 세계 회원들이 베팅하고 회원 간 투표권을 양도·양수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현재 100여 개 국가에서 이 사이트가 운영 중인 것으로 경찰은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한국마사회가 싱가포르 경마시행기관과 체결한 실황중계를 AAstar가 무단수집해 송출한다는 첩보를 입수해 AAstar의 홍보용 카페, 한국어사이트 등을 확인한 뒤 김씨를 검거했다.

부산=황선윤 기자suyohw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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