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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도르트문트 '클롭 더비', 공방전 끝에 1-1 무승부

  도르트문트(독일)와 리버풀(잉글랜드)이 맞붙은 이른바 첫 번째 '클롭 더비'가 무승부로 끝났다.
 
  양 팀은 8일 독일 도르트문트의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2015-201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8강 1차전에서 한 골씩 주고 받은 끝에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4강 진출팀은 오는 15일 영국 리버풀에서 열리는 2차전 결과로 가린다.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은 디보크 오리지(벨기에)를 원톱으로 세우는 4-5-1 포메이션으로 원정경기에 나섰다. 토마스 투헬 감독이 이끈 홈팀 도르트문트는 변칙적인 3-4-3 포메이션을 가동해 공격에 무게를 실었다.

  경기 초반 도르트문트의 집중 공세를 잘 막아낸 리버풀이 전반 35분에 위력적인 역습 한 방으로 선제골을 가져갔다. 제임스 밀너의 헤딩 패스를 받은 오리지가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리버풀은 전반 종료 직전에 오리지가 골키퍼와 1대1로 맞서는 절호의 찬스를 만들었지만, 추가골로 연결하지 못했다.

  후반 3분에 도르트문트가 만회골을 터뜨리며 승부의 추를 원점으로 돌렸다. 코너킥 찬스 후속 상황에서 헨리크 미키타리안(아르메니아)이 올린 크로스를 공격에 가담한 수비수 마츠 훔멜스가 머리로 받아넣었다. 이후 기세가 살아난 도르트문트가 경기 주도권을 장악하고 맹공을 퍼부었지만, 리버풀이 걸어잠근 골문은 열리지 않았다. 클럽 감독의 전·현 소속팀간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클롭 더비'는 결국 1-1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

  샤흐타르(우크라이나)는 페레이라의 결승골에 힘입어 브라가(포르투갈)에 2-1로 이기고 대회 4강행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비야레알(스페인)이 AC프라하(체코)에 2-1로 이겼고, 지난 시즌 우승팀 세비야도 이보라의 역전 결승골에 힘입어 아틀레틱 빌바오(이상 스페인)를 2-1로 꺾었다.
 
  송지훈 기자 milkym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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