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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 공부 돕고 수업 땐 교육조교 배치…본교 뛰어넘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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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가 끝나는 2020년까지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비수도권 지방 종합사립대 3위로 끌어올리겠다.”

이대원 동국대 경주캠퍼스 총장
“2020년 지방 종합사립대 3위 목표”
공부하는 기숙사, 타 대학도 배워가

이대원(62·사진) 신임 동국대 경주캠퍼스 총장은 7일 “학생들을 열심히 가르쳐 대학의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경주캠퍼스는 2014년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비수도권 지방 사립대 가운데 6위를, 지난해 8위를 기록했다. 이 총장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고 이를 차근차근 추진하면 큰 집(본교)의 경쟁력을 뛰어넘는 작은 집이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총장은 지난달 30일 취임식을 열고 업무를 시작했다.

- 경쟁력 강화 방안은.

“먼저 학생 개개인의 경쟁력을 본교 수준으로 높여야 한다. 이를 위해 전공 수업 때 교육조교를 배치하려 한다. 학생들의 과외교사 역할을 맡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기초학력증진실을 만들어 신입생 때부터 기본이 되는 수학·물리 같은 기초 교과목 공부를 더 시킬 작정이다.”

-요즘 대학 경쟁력은 취업이다. 그런데 취업률이 60%를 조금 넘긴 수준이다.

“우리 대학엔 ‘U.C. 동국’이라는 산학협력 프로그램이 있다. 대학은 기업 직원의 재교육을 맡고 기업은 우수한 졸업생을 우선 취업시키는 협력시스템이다. 대구·경북·부산 등의 235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2014년 77명, 지난해 81명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했다. ‘창조일자리센터’도 만든다. 이곳에선 학생들이 취업할만한 기업을 찾아내고 취업을 알선하는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취업률을 70%대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경주캠퍼스 기숙사 프로그램이 화제다.

“‘RC(Residential College)’다. 방과 후 기숙사에서 학생들이 요가·공예·홈페이지 제작 같은 27개 프로그램을 별도로 배우는 것이다. 교양 과목으로 학점까지 준다.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인데 최근엔 다른 대학에서 벤치마킹하고 있다. 프로그램을 더 늘릴 것이다.”

김윤호 기자 youknow@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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