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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검정고시 7277명 도전…최고령 응시자 85세 최복석씨

【서울=뉴시스】백영미 기자 = 올해 치러지는 첫 검정고시에 총 7277명이 도전한다. 이번 검정고시 최고령 응시자는 85세 최복석 할아버지다.



서울시교육청은 '2016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학력인정 검정고시'를 10일 강북중학교를 비롯한 서울 시내 14개 고사장에서 동시에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검정고시는 초·중·고교에 진학하지 못했거나 학업을 중단한 사람들에게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한 학력인정시험이다.



이번 고시는 초졸 검정고시 응시자 588명, 중졸 검정고시 응시자 1544명, 고졸 검정고시 응시자 5145명으로 총 7277명이 지원했다.



최고령 응시자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1931년생 최복석(85) 할아버지다. 최씨는 이번 시험을 포함해 검정고시만 네 번째 치르게 됐다.



초졸인 최씨는 2012년도 검정고시에서 중졸 학력을, 2013년도 검정고시에서 고졸 학력을 따냈다. 하지만 최씨의 도전은 계속되고 있다. 최 할아버지는 2014년에 이어 올해도 고졸 검정고시에 재응시했다.



최씨는 "고졸 학력을 인정받았지만 마냥 공부를 계속하고 싶은 마음"이라면서 "학력 취득 목적보다 공부에 대한 열의로 재응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검정고시 초졸 응시자는 선린중, 중졸 응시자는 불광중·신동중·강북중 등 3곳, 고졸 응시자는 신현중·여의도중·공릉중·송파중·양강중·대방중·무학중 등 7곳에서 시험을 치르게 된다.



장애인 응시자 45명을 위한 고시장은 서울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시각장애인)과 서울경운학교(지체장애인·청각장애인·기타)에 마련된다. 재소자 16명은 별도로 마련된 고사장에서 시험을 치른다.



모든 응시자는 고사 당일 수험표와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중졸·고졸 응시자는 컴퓨터용 수성 사인펜과 도시락을 함께 준비해야 한다. 시험도중 핸드폰 등 통신기기를 소지할 경우 사용 여부를 불문하고 부정행위로 간주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당일 고사장에는 차량을 주차할 수 없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한다. 합격자 발표는 5월12일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와 자동응답안내서비스(060-700-1918)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positive1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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