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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로스쿨 부정 청탁 입학 의혹

‘경북대 로스쿨 부정 청탁 입학 의혹’에 대한 경찰의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다. 

대구경찰청 관계자는 “이르면 7일 부정 청탁 의혹에 등장하는 변호사와 교수의 신원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토대로 해당 학생 등의 입시 자료를 대학 측에 요청할 방침”이라고 6일 밝혔다.
 
경찰은 이들에 대해 직권남용이나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적용할 수 있는지 검토하고 있다. 이와 함께 경찰은 국민권익위원회에 제기된 부정 청탁 의혹과 같은 소문이 경북대 로스쿨 내에 퍼져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경북대 측도 로스쿨이 아닌 대학본부가 중심이 돼 감사를 진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부정 청탁 입학 의혹을 처음 공개적으로 제기한 신평 경북대 로스쿨 교수는 최근 경찰 측에 “수사에 협조하기 어렵다”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도 신 교수가 의혹을 제기한 사람인 만큼 소환해 조사하지는 않겠다는 입장이다. 
 
신 교수는 지난달 『로스쿨 교수를 위한 로스쿨』이라는 저서를 발간했다. 이 책에서 그는 ‘경북대 로스쿨 교수 1명이 아는 변호사의 청탁을 받아 그의 아들을 법학전문대학원에 합격시켜야 한다며 동료 교수 연구실을 찾아다니는 걸 봤다는 내용을 들었다’고 썼다. 
 
이에 고시생들의 모임인 ‘사법시험 존치를 위한 고시생 모임’ 이 저서 내용의 진위를 밝혀달라며 지난 1일 국민권익위원회에 정식 민원을 제기했고 지난 4일부터 대구경찰청 지능범죄수사팀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대구=김윤호 기자 youknow@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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