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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베란다에서 전기 생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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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구시 동구의 한 아파트 베란다에 시범 설치된 태양광 발전시설. [사진 대구시]

아파트 베란다를 작은 발전소로-

대구시가 ‘신재생에너지 선도 도시’를 목표로 태양광 발전시설을 확대한다. 태양전지판을 설치할 장소는 다름 아닌 아파트 베란다다. 가로 1m, 세로 30㎝의 태양전지판 5개(총 250W)를 설치한다. 하루 평균 발전 가능 시간(3.4시간)을 기준으로 할 경우 900L짜리 냉장고 한 대를 가동할 수 있다. 절약할 수 있는 전기료는 한 달 평균 1만3000원이다.

소형 태양광 발전설비는 태양전지판인 모듈과 소형 인버터, 모니터링 장치로 구성돼 있으며 간단하게 설치할 수 있다. 태양전지판에서 생산된 전기를 인버터가 가정용 전기로 전환한다. 모니터링 장치에는 생산 전력량이 표시된다.

시는 올해 600가구에 설치하는 등 2020년까지 1만 가구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보급하기로 했다. 가구당 설치비의 50%(최대 40만원)를 시가 지원한다. 이달 말까지 희망 가구를 접수한 뒤 심사를 거쳐 선정할 예정이다. 남향 아파트이면서 그림자가 지는 시간이 적은 곳이 대상이다.

홍석준 대구시 미래산업추진본부장은 “신재생에너지의 보급을 확대하면서 자라나는 세대에겐 에너지 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053-803-4944.


대구=홍권삼 기자 hongg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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