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보육 매니저, 도시 민박, 흙집 건축 …

김두섭(65)씨는 은퇴가 두렵지 않았다. 노후 준비를 비교적 잘 해뒀고, 충분히 쉬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러나 고정적인 일이 없는 건 꽤 고통스러운 일이었다. ‘오늘은 또 뭘 하며 보낼까’ 생각하는 게 일상이 됐다. 그러다 지인의 소개로 폐가 재건 자원봉사에 나선 김씨는 흙집 짓기에서 색다른 흥미를 찾았다. 1년 정도 경력이 쌓이자, 주변 사람에게 가르칠 정도가 됐고, ‘흙집 건축가’라는 멋진 타이틀도 얻었다.
 
기사 이미지

반퇴세대가 도전할 만한 직업 30선
베이비부머 경험·노하우 십분활용

베이비부머의 본격적인 은퇴가 시작됐다. 출산율이 높았던 시기에 태어나 한국 경제의 고도성장을 이끌었지만 이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살릴 재취업 시장은 견고하지 않다. 한국고용정보원이 5일 ‘반퇴세대’가 퇴직 후 도전할 만한 직업을 선정해 ‘인생 2막, 새로운 도전’을 발간했다. 반퇴세대에게 적합한 30개 직업을 ‘틈새도전형’, ‘사회공헌·취미형’, ‘미래준비형’ 세 가지로 분류했다.

이랑 고용정보원 전임연구원은 “고령으로 진입하는 길목에서 불안을 경험하는 이들이 더 늦기 전에 새로운 일에 뛰어들 수 있도록 다양한 직업을 소개했다”며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도전할 만한 새 직업을 탐색하라”고 조언했다. ‘인생 2막, 새로운 도전’은 전국 고용센터 및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공공도서관 등에 이달 말 배포된다. 고용정보원 홈페이지(www.keis.or.kr)에서도 볼 수 있다.

장원석 기자 jang.wonseok@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