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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에 분필로 그림 그리세요, 내달 7~8일 컬러풀 대구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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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분필아트’ 행사 모습. 참가자들이 도로에서 분필로 그림을 그리고 있다. [사진 대구문화재단]


시민들이 분필로 도심 도로 바닥에 대형 그림을 그리는 ‘분필아트’ 행사가 열린다.

중구 국채보상로 800m 구간에서
분필아트 면적으로 기네스 도전도


대구문화재단은 다음달 7∼8일 열리는 대구시의 봄 축제 ‘컬러풀 대구 페스티벌’의 하나로 시민 2만 명이 참가하는 분필아트를 선보이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이 행사는 다음달 7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중구 국채보상로에서 펼쳐진다. 중앙네거리∼공평네거리 800m 구간 도로에 그려진 밑그림 안에 분필로 다양한 그림을 그리는 행사다. 앞서 오전 11시부터 차량을 통제한 뒤 화가와 미대생들이 밑그림 작업을 한다. 대구에서 일어난 국채보상운동과 2·28 민주운동 등을 상징하는 디자인이다. 이어 미리 참가 신청을 한 가족과 연인 등 시민이 각자 맡은 구역으로 가 그림을 그린다. 대구문화재단은 2012년부터 분필아트 행사를 열었다. 참가자는 매년 4000∼5000명 정도였다. 하지만 올해는 규모를 키웠다. 이인성과 이쾌대 등 한국 근대미술을 대표하는 서양화가를 배출한 예술의 도시라는 점을 알리기 위해서다.

문화재단 측은 분필아트 면적으로 기네스 기록에 도전한다. 현재 최대 면적으로 등재된 것은 지난해 8월 덴마크 코펜하겐에 그려진 1만8598㎡였다. 김중기 대구문화재단 축제사무국장은 “ 그림 면적이 1만9000㎡는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www.cdf.or.kr)에서 하면 된다.

홍권삼 기자 hongg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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