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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취항 20년 에어프랑스 베네데티 부사장

"아시아 시장의 전망은 낙관적이다. 에어프랑스는 항공동맹체 스카이팀의 유일한 아시아 회원인 대한항공과의 협력을 통해 인천국제공항을 동북아 허브로 키워나갈 방침이다."



"亞시장 전망 여전히 밝아"

한국 취항 20주년인 지난 5일 기념행사를 위해 방한한 에어프랑스 마크 베네데티(60) 아시아.태평양지역담당 부사장은 아시아의 잠재력에 높은 점수를 줬다. 세계적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중국과 인도를 중심으로 항공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최근 중증 급성호흡기증후군(SARS.사스)으로 아시아지역 항공수요가 54%나 줄어드는 타격을 입은데 대해 그는 "일시적인 현상일 뿐"이라고 말했다. 통상적으로 항공수요는 경제성장률의 두배씩 늘어나기 때문에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권의 수요는 매년 최소한 6~10% 늘어날 것이라는 설명이다.



베네데티 부사장은 에어프랑스.대한항공.델타항공이 각각 유럽(파리).아시아(인천).북미(애틀랜타)의 허브 역할을 맡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스카이팀이 만들어지기 전에는 하루 한편에 불과했던 파리~애틀랜타 노선이 요즘은 하루 4편으로 늘어날 만큼 활성화되고 있다"며 "인천~파리 노선도 성장 잠재력이 큰 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비행거리 2시간 이내의 연결편을 주당 1만5천평 이상 갖추고 있는 파리 샤를드골 공항은 한국인이 유럽에 갈 때 가장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베네데티 부사장은 "지난달 드골 공항에 전용청사를 확보하는 등 유럽의 허브로서 에어프랑스의 위상은 확고하다"고 말했다.



1973년 김포공항에 첫 화물기가 착륙한 후 에어프랑스는 1982년 파리~앵커리지~도쿄~김포 노선에 처음으로 정규 여객항로를 개설했다.



루프트한자.KLM 등 다른 유럽 항공사보다 1년 일찍 개설한 것으로 외환위기 등으로 다른 항공사가 줄줄이 운항을 포기할 때도 단 한번도 중단하지 않았다.



베네데티 부사장은 "당시 일주일에 한번 21시간이 걸리던 하늘길이 지금은 대한항공 코드셰어를 포함해 하루 두차례씩 11시간이면 도착한다"며 "다섯시간이면 파리까지 가는 비행기가 하루 수십차례 왕복하는 날이 곧 올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공항은 가장 아름다운 공항 중의 하나며 대한항공은 에어프랑스의 가장 든든한 파트너 중의 하나"라고 한국과의 유대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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