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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빈, 첫 피겨세계선수권 14위…러시아 메드베데바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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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피겨스케이팅의 샛별 최다빈(16·수리고)이 생애 처음 출전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종합 순위 14위로 선전했다.

최다빈은 3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TD가든에서 열린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57.66점과 예술점수(PCS) 46.24점을 더한 103.90점을 받았다. 이틀 전 쇼트프로그램 점수(56.02점)를 더한 총점 159.92점을 기록한 최다빈은 종합 14위로 이번 대회를 마쳤다. 지난 2월 4대륙선수권대회에서 받은 173.71점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첫 세계선수권에서 기대 이상의 성적을 냈다.

최다빈은 프리 스케이팅에 출전한 24명 중 10번째로 나서 레미제라블 음악에 맞춰 연기를 펼쳤다. 중반까지 다양한 점프 기술들을 구사했지만 회전수 부족, 착지 불안 등으로 어렵게 연기를 펼치던 최다빈은 후반부 스텝 시퀀스, 점프, 스핀 등을 실수없이 소화하면서 연기를 마무리했다. 함께 출전한 박소연(단국대)은 프리 스케이팅에서 101.97점을 얻어 쇼트 프로그램(52.27점)을 더해 합계 154.24점으로 전체 18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 여자 싱글 우승은 러시아의 신예 예브게니아 메드베데바(16)가 223.86점을 얻어 차지했다. 특히 메드베데바는 이날 프리스케이팅에서 150.10점을 얻어 지난 2010년 밴쿠버 겨울올림픽 때 김연아(26)가 세웠던 국제 대회 역대 최고점(150.06점)을 갈아치웠다. 2위는 215.39점을 받은 애슐리 와그너(24·미국), 3위는 213.69점을 받은 안나 포고릴라야(18·러시아)가 차지했다. 일본의 간판 아사다 마오(26)는 200.30점으로 7위에 머물렀다.

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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