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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家 차남 김동원, 한화생명 상무 승진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세 아들이 경영권 승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세 아들은 각각 한화큐셀, 한화생명, 한화건설에서 일하고 있다.

2일 한화생명에 따르면 차남인 김동원 한화생명 전사혁신실 부실장이 상무로 승진했다. 한화생명은 1일 조직개편과 승진인사를 발표하면서 김동원 부실장의 상무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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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원 한화생명 상무(차남). [사진 한화생명]

한화그룹은 김동원 상무의 경영 성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한화그룹은 지난해 9월 한화생명에 입사한 김 상무가 지난해 전사혁신실 부실장으로 일하면서 보험사로는 유일하게 인터넷전문은행 사업에 참여하는 등 사업영역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또 보험업계 최초로 핀테크 기반의 중금리 신용대출인 한화스마트 신용대출을 출시해 시장을 선점하는 등 성과를 냈다고 덧붙였다. 김 상무는 핀테크에 특히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상무가 승진하면서 김승연 회장의 3남의 사업 영역과 승계구도가 태양광, 금융, 건설ㆍ면세점으로 더 명확하게 나뉘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장남인 김동관 한화큐셀 전무는 한화 그룹의 미래 먹거리로 불리는 태양광 사업을 끌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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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관 한화큐셀 전무(장남). [중앙포토]

일찍부터 한화그룹의 후계자로 알려져 있던 김 전무는 2010년 독일에서 인수한 태양광 설비업체 한화큐셀에 차장으로 입사해 2014년 상무로 승진했다. 적자였던 태양광 사업이 지난해 6년만에 처음으로 흑자를 달성하면서 김동관 당시 상무는 1년 만에 전무로 승진하기도 했다. 지난해 한화큐셀 매출은 2조901억원, 영업이익 890억원, 순이익 512억원이었다.

3남인 김동선 한화건설 과장은 갤러리아면세점TF를 책임지면서 그룹 내 건설과 면세점 분야를 맡게 됐다. 그룹의 기대가 큰 면세점 사업이 좋은 성과를 낼 경우 김 과장의 그룹 내 입지가 강해질 것으로 보인다.

채윤경 기자 pch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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