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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GPS 교란 사흘째 계속···피해 상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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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4년 대청도엣 출항한 꽃게잡이 어선 GPS에 그물의 위치가 표시돼 있다. [중앙포토]

북한의 인공위성 위치정보(GPS) 교란이 계속되고 있다. 동해와 서해의 우리 어선과 여객선은 정상 운항하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일 북한의 GPS 교란 전파가 우리 측으로 계속 유입되고 있다고 밝혔다. 교란 전파는 사라졌다가 나타났다를 반복하며 계속해서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북한이 GPS 교란 전파를 계속해 보내고 있지만 동해안과 서해안에서 조업하는 우리 어선과 운항하는 여객선에는 아직까지 별다른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 인천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인천에서는 대청도, 백령도, 서해특정해역, 강화도 등에서 122척의 어선이 조업하고 있고 GPS 오작동으로 조기 귀항한 어선은 없다.

지난 1일에는 GPS 전파 교란으로 인천과 속초 등에서 상용 GPS를 탑재한 소형 어선 280여척이 조업을 중단하고 철수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정부는 1일 북한에 GPS교란 전파 발사 중단을 요구했다.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무모한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유엔군사령부 군사정전위원회가 1일 오후 7시55분쯤 북한에 교란행위 즉각 중단 촉구 메시지를 판문점에서 북측에 전달했다”고 말했다.

채윤경 기자 pch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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