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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레터] 강봉균 vs. 김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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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봉균 대 김종인. 여야 선거 사령탑의 입이 거칠어지고 있습니다. 두 ‘경제 할배’들, 인신공격도 서슴지 않습니다. 그 양반, 그 사람, 하며 서로 상대를 깎아내립니다. 카드대란에 일부 책임이 있다는 점, 과거 뇌물수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는 점 등으로 각자 약점이 있는 분들입니다. 게다가 거친 말 입에 올리기엔 좀 민망한 연세 아닙니까. 정치란 그런 건가 봅니다.

선거의 열기 뒤로 수출엔 한랭전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제 몇몇 경기지표가 반짝했지만 오늘 나온 통계는 냉골입니다. 3월 수출은 15개월 연속 감소했습니다. 역대 최장의 감소세입니다. 전년 동기 대비 -8.2%로 한 자릿수라는 게 그나마 다행입니다. 2월 경상수지는 무려 48개월째 흑자인데, 수출보다 수입이 더 줄어 생긴 불황형 흑자입니다. 경상수지는 저축에서 투자를 뺀 것과 같은 값입니다. 우리의 흑자행진은 투자와 내수 부진에 따른 결과라는 게 문제입니다.

워싱턴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만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대북 제재를 이행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우리측은 “상당히 강한 톤”이라고 해석합니다. 우리의 주관적인 희망사항으로 끝나지 않길 바랄 뿐입니다. 사드 배치에 대해선 이견이 여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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