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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 출연 가수 등 10명 대마초 혐의로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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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초 흡연을 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힙합 가수 아이언. [사진 페이스북]

상습적으로 대마초를 피워온 힙합 가수와 작곡가 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대마초를 수차례 흡연 혐의(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힙합 가수 아이언(24·본명 정헌철)씨 등 10명을 불구속 입건해 지난달 30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3월부터 같은 해 말까지 서로의 집 등에서 함께 대마초를 흡연해 온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의 범행은 지난해 3월 작곡가 및 프로듀서로 활동 중인 강모(23)씨가 사우나에서 마사지를 받고 잠든 사람의 열쇠로 라커를 열고 가방과 현금을 훔치다 경찰에 붙잡히면서 드러났다.

당시 경찰은 절도 혐의로 강씨를 조사하던 중, 강씨의 눈이 풀려 있는 점 등을 수상하게 여기고 필로폰·대마 등 마약 투약 여부를 검사했다. 그 결과 강씨에게서 대마 양성 반응이 나왔고, 추궁 끝에 다른 친구들과 함께 대마초를 피웠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경찰은 이 진술을 토대로 나머지 9명을 검거해 조사했다. 그리고 이들 역시 대마 양성 반응이 나와 검찰에 송치했다.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이태원 클럽 등에서 만난 외국인들이나 인터넷을 통해 대마초를 구입했고, 자신감과 집중력이 높아진다는 이유로 피웠다”고 진술했다고 한다.

한편 아이언씨는 지난 2014년 한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해 준우승을 하면서 유명세를 탔다. 이번에 적발된 이들 중에는 아이언씨와 강모씨 외에 남성 아이돌그룹 원년 멤버 출신 가수와 힙합 작곡가, 공연기획자, 연예인 지망생 등도 포함됐다.

윤정민 기자 yunj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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