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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국민의당 일부 기득권의 사심 위해 정권교체 꿈 짓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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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더불어민주당대표와 안철수 국민의 당대표. [청와대사진기자단]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1일 국민의당에 야권분열의 책임을 강하게 물었다.

김 대표는 이날 전주 덕진에 출마한 더민주 김성주 후보 캠프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국민의당의 가장 심각한 문제는 싸울 대상과 연대의 대상을 거꾸로 인식하고 있다는 점”이라며 “분명히 말씀드린다. 싸울 대상은 야당이 아니라 새누리당과 정권이고 경제실패”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어 “몇몇 정치인들이 사심과 기득권을 위해 분열을 정당화하는 것은 호남의 자존심을 짓밟는 일이고, 연대를 거부하는 것은 정권교체의 꿈을 짓밟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주 덕진은 정동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이 국민의당 후보로 출마한 곳이다. 국민의당 안철수 공동대표도 더민주가 요구하고 있는 야권연대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밝히고 있다.

김 대표는 이에 대해 “‘일여다야’로는 새누리당 정권의 경제실패를 심판할 수 없다. 새누리당의 과반 의석을 저지할 수도 없다”며 “새누리당이 또다시 과반 의석을 확보한다면 우리 경제는 잃어버린 8년이 아니라 일본처럼 잃어버린 20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당이 새정치를 한다고 얘기하고 있지만 이번에도 새누리당에 과반 의석을 허용하면 새정치도 없다”며 “국민의당은 지금까지 새정치도, 호남정신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대의명분도 불분명한 제3정당의 정치실험을 위해 새누리당 정권 8년의 경제정책 실패에 면죄부를 줘서는 안 된다”고 비판했다. 김 대표는 이어 “새누리당 정권 8년의 ‘배신의 r경제’를 끝내야 한다면 선택은 더민주밖에 없다”며 호남에서의 지지를 호소했다.

김 대표는 공식 선거운동 이틀째인 이날 전북 지원유세에 이어 2일 광주, 3일 제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호남과 제주를 돌며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전주=안효성 기자 hyoz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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