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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나 전인지, ANA 인스퍼레이션 1R 나란히 3언더파 공동 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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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나가 6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장에서 열린 LPGA투어 HSBC 위민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AP]

장하나(24·BC카드)와 전인지(22·하이트진로)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ANA 인스피레이션 1라운드에서 3언더파로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장하나는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미라지의 미션힐스 골프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첫 날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를 쳤다. 부상 복귀전을 치른 전인지는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기록했다. 둘은 5언더파 공동 선두인 미야자토 아이(일본)와 아자하라 무뇨스(스페인)에 2타 뒤진 공동 6위에 자리했다.

‘싱가포르 공항 사건’에 관계된 전인지와 장하나는 8분 간격으로 티오프했다. 10번 홀에서 전인지가 청야니(대만)와 먼저 출발했고, 뒤를 이어 장하나가 스테이시 루이스(미국)와 플레이를 했다. 허리 부상으로 한 달 만에 대회에 출전한 전인지는 아직 정상 컨디션이 아니었다. 그린을 8차례나 놓치는 등 샷감이 썩 좋지 않았다. 퍼트로 스코어를 잘 지켰다. 전인지는 퍼트 26개로 선방하며 상쾌한 출발을 알렸다.

장하나는 시작부터 2연속 버디를 잡았다. 메이저 대회라 그런지 다시 장하나의 파이팅도 살아났다. 지난 두 대회와 달리 액션이 컸다. 13번 홀 보기는 15번 홀 버디와 맞바꾼 장하나는 1, 2번 홀에서 연속 버디로 선두를 1타 차까지 추격했다. 전인지와는 반대로 샷감은 좋았지만 퍼트가 썩 좋진 않았다. 7번 홀 2m 버디, 9번 홀 1m 파 퍼트를 놓치는 등 짧은 거리에서도 미스가 자주 보였다.

이날 그린을 3번 밖에 놓치지 않았던 장하나는 퍼트를 30개 했다. 특히 마지막 홀에서 짧은 퍼트를 놓쳐 보기를 했던 게 아쉬웠다.

지난 기아 클래식에서 3위를 하며 슬럼프 탈출 기미를 보이고 있는 미야자토 아이는 전성기 때의 퍼트감을 서서히 되찾아가고 있는 모습이다. 1, 2번 홀 버디로 출발한 미야자토는 5번 홀에서 7m 가량의 긴 버디 퍼트를 넣었고, 6번 홀에서도 2m 정도의 버디 퍼트도 성공했다. 마지막 홀에서 버디를 추가해 보기 없이 버디 5개만 낚았다. 기아 클래식 최종 라운드까지 포함하면 35개 홀 노보기 행진이다.

지난해 8월 포틀랜드 클래식 이후 톱10에 진입하지 못하고 있는 아자하마 무뇨스도 모처럼 선두로 나섰다. 무뇨스는 보기 없이 잘 나가다 마지막 홀에서 보기를 해서 미야자토에게 공동 선두를 헌납했다.

3년 만에 대회 우승 탈환을 노리고 있는 박인비는 버디 4개,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공동 15위권이다. 마지막 홀 프린지에서 4m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기분 좋게 1라운드를 마무리했다. 메이저 첫 승을 겨냥하고 있는 양희영은 3언더파 공동 6위다. 이미향도 3언더파다.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퍼트가 들어가지 않아 고전했다. 2연승을 노리는 리디아 고는 퍼트가 조금씩 짧았던 탓에 타수를 더 많이 줄이지 못했다. 2언더파 공동 15위권이다.

카트리나 매튜(스코틀랜드), 오야마 시호(일본), 리앤 페이스(남아공)가 4언더파 공동 3위에 올랐다.

김효주는 1언더파, 김세영과 이보미, 고진영은 1오버파를 쳤다.

JTBC골프에서 2일 2라운드 오전 조 경기를 오전 1시부터, 오후 조 경기를 오전 8시부터 생중계한다.

김두용 기자 enjoygolf@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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