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정치가 더 문제”

기사 이미지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가 31일 서울 아현동 이대역 부근에서 마포갑 홍성문 후보 지원 유세를 벌였다. 안 대표가 한 유권자와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조문규 기자]


국민의당 안철수 공동대표는 ‘대학벨트’를 중심으로 동선을 짰다.

안철수, 대학가 3곳 집중 유세
학생·젊은 직장인 끌어안기


안 대표는 이날 0시 세운전자상가 ‘팹랩(아이디어 현실화 학습)’ 수강생과 만나 선거일정을 시작했다. 오전 7시 지역구인 노원병에서 출근 인사를 한 뒤 김기옥(강북갑) 후보의 유세를 지원했다. 그는 “어떤 분은 ‘경제가 문제’라고 하지만 저는 이렇게 외치고 싶다. ‘바보야 문제는 정치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선거는 과거에 머물지 미래로 나아갈지를 결정짓는 선거”라고 강조했다.

안 대표는 이날 하루 대학가 3곳을 찾았다. 성신여대 입구에선 도천수(성북갑) 후보를, 성균관대 앞에서 박태순(종로) 후보를, 이화여대 앞에서 홍성문(마포갑) 후보를 지원했다. 안 대표는 “1번과 2번 둘이서 민생을 안 돌보고 싸우고 있는데, 저희 3번이 못 싸우게 하겠다. 1번과 2번이 일하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이날 마지막 유세 장소로는 서울 강남역을 선택했다. 젊은 직장인과 대학생 밀집지역이다.

조영수 선관위 태스크포스(TF) 팀장은 “강남 3곳에 국민의당이 후보를 내지 못했지만 인근 서초에 우리 후보가 있고 투표장으로 끌어낼 젊은 층을 만나기 위해 강남역을 택했다”며 “대학가를 핵심 일정으로 잡은 것은 기존 정당이 절대로 흉내내지 못할 전략”이라고 주장했다.

안 대표는 1일 경기도 안산과 인천, 서울 은평을 등을 방문한다. 상당수 선거구에 단일화 논의가 진행 중인 곳이다. 안 대표는 이날 “당 대 당 연대에 대해 사장님(김종인)은 반대하고 대주주(문재인)는 찬성하니 이견부터 조정하라. 역사의 죄인이 되지 않으려면 확장성 있는 국민의당 후보에게 양보하는 게 도리”라고 주장했다.

글=박가영 기자 park.gayeong@joongang.co.kr
사진=조문규 기자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