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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용 산탄 대신 사용 금지된 단탄 만들어 유통한 40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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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탄 탄환 [경남경찰청 제공]


탄환 여러 발이 나가는 사냥용 산탄(散彈)을 사용이 금지된 단탄(單彈)으로 만들어 유통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30일 국내에서 유통이 금지된 엽총용 단탄 15발을 제조해 유통한 혐의(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A씨(45)를 검거해 조사중이다.

A씨는 2013년 8월부터 최근까지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있는 한 기계 가공공장에서 엽총용 탄환으로 사용할 단탄(길이 6㎝, 지름 17㎜~18.3㎜, 무게 24g~26g) 15발을 만들어 수렵인에게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자신이 설계해 주문 제작한 주형틀로 산탄에 들어가는 납알을 녹여 단탄을 만든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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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탄 탄환 [경남경찰청 제공]


탄환 1개를 사용하는 단탄은 산탄보다 지름이 크고 중량이 많이 나가 파괴력이 크다. 유효 사거리도 100m 정도로 산탄 60m에 비해 길다. 주로 멧돼지 포획용으로 사용된다.

하지만 오발 사고 시 피해가 크고 인명 살상용으로 사용될 우려가 있어 2006년부터 국내 사용이 금지됐다. 경찰은 A씨가 단탄을 추가로 더 유통했는지 등을 확인하고 있다.

창원=위성욱 기자 w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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