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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 '갤럭시 S7'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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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2016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공개한 갤럭시 S7엣지. [중앙포토]

삼성전자가 1분기에 어닝 서프라이즈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에서는 삼성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이 4~5조원일 것으로 추정하는 보고서가 많았으나 실제로는 시장의 예상보다 1조원 가까이 많은 6조원 안팎의 이익을 거둔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의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의 일등공신은 갤럭시 S7이다. 갤럭시S7은 통상 4월에 출시되던 갤럭시 시리즈보다 한 달 앞선 3월 초 판매를 시작했다. 갤럭시S7은 당초 고전할 것이라는 전망을 깨고 시장에서 호평을 받았고 판매 개시 20일만에 800만대 이상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판매 증가세가 빠르게 꺾였던 갤럭시S6과 달리 소비자의 수요가 꾸준하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반도체도 가격 하락세 속에서 예상보다 나은 실적을 낸 것으로 보인다. 반도체 사업 부문 중 D램은 경쟁사보다 앞선 20나노미터(nm)대를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다. LCD도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판매가 늘면서 실적을 끌어올렸다.

소비자가전(CE) 부문도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TV는 SUHD TV 등 프리미엄 제품이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1분기 내내 계속된 원화 약세도 수천억원의 이익 증가 효과를 가져왔다. 국내에서 생산해 해외 수출하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은 원화 약세일수록 이익 개선에 도움이 된다.

채윤경 기자 pch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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