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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의 왕별, 문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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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민

문성민(30·현대캐피탈)이 프로배구 최고의 별이 됐다.

배구 첫 올스타전 최다득표·MVP
맥마혼 여자 MVP, 김세진 감독상

문성민은 29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15-16시즌 V-리그 시상식에서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2008년 경기대를 졸업하고 터키 프로리그에 진출했던 문성민은 2010-11시즌 현대캐피탈에 입단한 이후 처음으로 MVP에 뽑혔다.

이번 수상으로 문성민은 프로배구 역사상 최초로 올스타전 최다 득표와 리그 MVP를 동시에 차지한 남자 선수가 됐다. 인기와 실력 모두 최고로 인정받은 것이다. 국내 선수가 MVP를 받은 것은 2010-11시즌 김학민(대한항공) 이후 5시즌 만이다.

문성민은 이번 시즌 주무기인 강스파이크를 줄이고 연타 비중을 늘리는 공격으로 스타일을 바꾸면서 팀 기여도가 높아졌다. 팀의 주장으로 현대캐피탈이 18연승을 달리며 정규시즌 1위에 오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문성민은 기자단 투표 29표 가운데 20표를 받았다. 팀 동료 외국인 선수 오레올(30·쿠바)은 공격 종합 1위(59.5%)를 기록하는 등 압도적인 기량을 보였지만 6표를 얻는데 그쳤다.

문성민은 “내가 주장이라 대표로 이 상을 받은 거 같다. 재밌게 배구를 해준 선수들과 배구장을 ‘놀이터’라고 말하면서 분위기를 만들어 준 최태웅 감독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여자부에선 IBK기업은행의 맥마혼(23·미국·13표)이 팀 동료 김사니(10표)를 따돌리고 MVP에 선정됐다. 맥마혼은 공격 종합 1위(41.27%)를 기록하는 등 공격 전 부문에서 고른 활약을 펼쳤다.

감독상은 김세진(42) OK저축은행 감독과 양철호(41) 현대건설 감독이 수상했다. 신인상은 남자부 우리카드 나경복(22), 여자부 GS칼텍스 강소휘(19)에게 돌아갔다. 강소휘는 만장일치로 최고 신인에 뽑혔다.

김원 기자 kim.w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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