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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도 유커 파티 "치킨 3000마리 2시간 만에 동나…닭뼈 산 처럼 쌓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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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월미도 문화의 거리가 유커들의 ‘치맥파티(치킨+맥주)’장으로 변했다.

28일 오후 4시40분 광저우의 건강보조식품 개발·유통기업인 아오란(傲瀾)그룹 임직원 4500명이 월미도를 찾아 치맥 파티를 열었다

중구청은 이날 오전부터 10여 명의 인부를 동원해 문화의 거리(850m) 갈매기홀 일대에 흰색 8인용 테이블 550개와 회색 의자 4500개를 배열했다.

이날 행사장에 동원된 치킨은 총 3000마리. 호치킨이 크리스피 치킨 1500마리와 치밥(매운 바비큐 치킨과 쌀밥) 1500마리, 감자튀김 750개를 무상으로 제공했다. 캔맥주 4500개(225만ml)는 여행사 측이 제공했다.

치킨 3000마리를 무상으로 제공한 호치킨 마케팅 팀장 김예슬은 29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현장 뒷 이야기를 전했다.

김 팀장은 "치킨 3000마리를 준비했는데, 가격으로 따지면 1억 2000만원 정도가 될 것 같다"며 "무게로 따지면 치킨 한 마리당 800kg 정도니 2.4톤 되는 것 같다. 맥주는 한줄로 쭉 쌓으면 마니산 높이의 1.6배 된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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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팀장은 "다들 치킨을 먹으며 좋아했다. 치킨 3000마리가 약 2시간 만에 동난 것 같다. 더 달라고 하는 분들도 많았다"며 "우리가 뒷정리 까지 하고 왔는데, 닭뼈가 산을 이룰 정도로 어마어마하게 쌓였더라"며 당시 분위기를 전했다.

치킨 무상 제공에 대해서는 "인천에 본사를 둔 업체가 우리 밖에 없어서 우리쪽으로 먼저 연락이 왔다. 기사화가 크게 되면서 다른 업체들도 많이 입찰 했지만, 맛으로 승부한 결과 우리가 결국 치킨을 무상으로 제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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