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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 특약 등 KB금융 편입 시너지 기대한다” 양종희 KB손보 신임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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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양종희사장


“KB금융그룹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다음달 대중교통이용 할인특약 자동차 보험을 출시할 예정이다. KB금융 편입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

양종희(55) KB손해보험 신임 대표이사 사장은 29일 취임 기자 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양 사장은 “KB손보가 KB금융그룹에 편입된 이후 복합 상품 출시와 교차 판매를 통해 상품 경쟁력이 강해졌다”며 “영업 조직의 소득 기반이 늘어나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KB손보는 지난해 6월 KB금융지주에 최종 인수(6450억원)된 뒤 LIG손해보험에서 이름이 바뀌었다. 지난해 12월 KB금융은 지배구조위원회를 열고 당시 지주 부사장이던 양 사장을 승진시키며 KB손보 대표이사 후보에 추천했다.

양 사장은 18일 주주총회·이사회에서 대표이사에 선임된 뒤 공식 취임했다. 전주고, 서울대 국사학과, 서강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양 사장은 2008년 국민은행 서초역 지점장과 KB금융지주 이사회 사무국장을 역임했다. 2014년 KB금융지주 전략기획담당 상무 시절 LIG손보 인수 작업을 총괄했고, 지난해초 지주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국내 손해보험업계에서 KB손보는 삼성화재에 이어 현대해상·동부화재·메리츠화재 등과 함께 2위권을 형성하고 있다.

다음은 일문일답.

-자동차 보험시장에서 올해 전략은.

“올해 자동차보험 시장은 지난해 보험료 인상 효과에 따라 손해율(보험료 대비 보험금)이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 1사3가격제 도입 등으로 온라인 다이렉트 보험 중심의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다이렉트 보험 시장에서 어느 정도 성과를 냈나.

“다이렉트 시장에서 1분기 매출 목표의 112%(1월 102%,2월 118%, 3월 119% 예상)가 달성했다. 이러한 성장세를 바탕으로 올해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채널은 지난해보다 43.4% 성장한 2100억원이 예상된다.”

-금융지주 복합점포의 실적은 어떠한가.

“생명보험만 있는 타 금융지주와는 달리 KB손해보험의 복합점포는 다양한 형태로 운영돼 어느 정도 목적을 달성했다. 앞으로 차별화한 점포 운영과 영업전략을 시도해 새로운 성공 모델을 만들어나가겠다.”

-중장기 전략은 어떻게 세웠나.

“첫째, 외형 확대보다는 우량 매출 중심으로 내실 성장을 하겠다. 둘째, 새로운 회계기준(IFRS4 2단계) 대응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겠다. 셋째, 고객 관리를 강화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

강병철 기자 bonge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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