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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순이익 7.5% 감소… 모집비용 증가가 원인

지난해 카드사의 당기순이익이 전년보다 7.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드론 취급액이 늘어나면서 이자수익이 증가했지만 카드사간 경쟁이 심해 서비스 비용이 늘어난 탓이다.

29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신용카드사 2015년 영업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전업 카드사의 당기순이익은 2조158억원으로 전년2조1786억원) 대비 7.5% 줄었다. 카드사별로는 BC카드가 전년 대비 727억원(56.8%) 늘어난 2008억원을 기록했고, 신한카드가 631억원 늘어난 7394억원을, 우리카드는 전년보다 525억원 늘어난 947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삼성카드의 순이익은 전년 대비 3308억원 줄어 2868억원을 기록하며 절반 이상 감소했다. 2014년 계열사인 제일모직과 삼성화재 등 계열사 지분을 팔면서 4861억원의 일회성 수익이 난 데 따른 결과다. KB카드는 78억원 줄어든 3345억원을, 하나카드와 현대카드는 191억원(65억원 감소), 2128억원(44억원 감소) 이었다.

카드사들의 당기순이익 감소는 카드사간 경쟁이 심해지면서 나타난 현상이다. 카드론으로 인한 이자수익이 전년보다 11.4% 늘었고, 조달비용과 대손비용이 각각 7.3%, 6.8% 감소했지만 카드모집과 부가서비스에 들어가는 비용이 크게 증가했다.

실제로 판매관리비는 3조505억원으로 전년보다 8.2% 늘었고, 카드비용은 11조576억원으로 9.9% 늘었다.

채윤경 기자 pch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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