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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무소속 도우면 최고 제명”

새누리당이 “탈당한 무소속 후보를 지원하는 선출직 당원을 징계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공문을 28일 전국 17개 시·도당에 보냈다. 새누리 대구시당은 이날 탈당 후보들에게 “사무실에 걸려 있는 박근혜 대통령 존영(尊影)을 돌려달라”는 요청문도 보냈다. 탈당한 무소속 유승민(대구 동을) 의원이 권은희(북갑)·류성걸(동갑) 의원 등과 함께 ‘비박계 무소속 연대’를 추진하고 있는 것과 맞물려 논란이 일고 있다.

대구시당은 탈당 후보에게
“박 대통령 사진 돌려달라”

새누리당의 황규필 조직국장은 이날 공문을 보낸 이유에 대해 “일부 지역에서 무소속 후보를 지원하려는 움직임이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며 “당 이익에 반하는 행위를 사전에 막기 위해 중앙당의 확실한 뜻을 전달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새누리당은 소속 지방자치단체장이나 시·군·구의원, 주요 당직자가 4·13 총선에 출마하기 위해 탈당한 무소속 후보의 유세 현장에 모습을 보이거나 선거사무소를 방문한 사실이 확인되면 경고, 당원권 정지, 탈당 권유, 제명 등의 징계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당 관계자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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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새누리당을 탈당한 무소속 후보들은 본격적인 연대에 나섰다. 유승민 의원은 지난 27일부터 주호영(대구 수성을)·조해진(밀양-의령-함안-창녕) 의원 등 다른 무소속 후보들과 함께 선거에서 연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수도권의 임태희(성남 분당을) 전 의원도 28일 오후 강승규(서울 마포갑) 전 의원 등과 만나 연대를 논의했다.

박유미·최선욱 기자 isotop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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