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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추천공연] “세상 바꾼다”…신문 배달 소년들의 반란

  4월 추천공연  
다채로운 공연이 4월 봄 무대를 장식한다. 발레와 탭댄스 등 화려한 안무로 무대를 장식하는 뮤지컬 ‘뉴시즈’가 아시아 첫 공연을 준비한다. 탄탄한 이야기로 감동을 준 뮤지컬 ‘삼총사’는 화려한 캐스팅으로 2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오른다. 세계적인 마술사 프란츠 하라리의 내한 마술쇼도 관객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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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의 흥행 뮤지컬 ‘뉴시즈’가 아시아에서 첫 공연을 한다. 4월 충무아트홀에서 개막하는 ‘뉴시즈’는 디즈니가 1992년 제작한 동명의 뮤지컬 영화를 무대에 올렸다. 영화는 개봉 당시 흥행에 성공하지 못했지만 이후 출시된 비디오 테이프가 인기를 끌면서 2011년 뮤지컬로 제작됐다.

 작품 제목인 ‘뉴시즈’는 19세기 말~20세기 초 미국에서 활동한 신문팔이 소년들을 일컫는 말로, 1899년 실제 뉴욕에서 활동하던 뉴시즈가 파업하면서 벌어진 일화를 바탕으로 작품이 만들어졌다. 공연은 신문 배달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신문팔이 소년들이 신문사들의 갑작스러운 신문 가격 인상에 대항해 파업에 돌입하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공연 속 소년들은 세상을 바꾸겠다고 당차게 소리치며 아크로바틱·발레·탭댄스 등 다양하고 힘 있는 안무를 선보여 관객들의 흥을 돋운다. 배경음악으로 동명 영화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캐링 더 배너(Carrying the Banner)’ ‘시즈 더 데이(Seize the Day)’ ‘킹 오브 뉴욕(King of New York)’를 포함해 세계적인 작곡가와 작사가가 새롭게 만든 일곱 곡이 나온다.

 이번에 국내에 소개되는 ‘뉴시즈’는 대본과 음악을 제외한 조명, 무대 디자인 같은 나머지 부분을 국내 구성원이 새롭게 재창작해 선보인다. 국내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연출을 맡은 데이비드 스완을 필두로 원미솔 음악감독, 이우형 조명디자이너, 오필영 무대디자이너가 이번 공연을 책임진다.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 소년인 잭 켈리 역에는 온주완·서경수·이재균이 캐스팅됐고, 잭 켈리의 단짝 친구 크러치 역에는 강은일이 연기한다. 린아·최수진·최현선·황만익 등도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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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오른다. 알렉상드르 뒤마의 유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삼총사’는 2004년 체코에서 초연된 작품으로, 국내엔 2009년 처음 소개됐다. 17세기 프랑스를 배경으로 왕을 지키는 총사대에 들어가고 싶은 시골 청년 달타냥과 왕의 친위부대인 아토스·아라미스·포르토스가 함께 모험을 떠나는 내용을 그린다. 달타냥 역에는 팝페라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인 카이, 제국의 아이들의 박형식, B1A4의 신우와 산들이 연기한다. 강태을, 박은석, 박성환, 조강현 등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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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독 겸 극작가인 장진이 쓴 코믹극 ‘서툰 사람들’이 3년 만에 재공연된다. 장진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이 작품은 1997년 초연 당시 매진돼 그해의 화제작으로 꼽혔다. 이번 공연은 2007년 연극열전2의 개막작으로 다시 무대에 오른 이후 꾸준히 재공연됐다.

명랑하고 순진한 집주인 유화이와 그녀의 집에 잠입한 서투른 도둑 장덕배가 벌이는 하룻밤의 소동을 보여준다. 김늘메·오종혁·박수인 등이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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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스타 마술사 프란츠 하라리가 단독 마술쇼를 연다. 대형 조형물을 사라지게 하는 마술로 유명한 그는 백스트리트 보이즈, 어셔 등 유명 팝 스타들 공연의 무대 연출을 담당했다. 미국인 마술사로 가장 상을 많이 받은 공연자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이번 내한공연에선 그의 마술쇼 중 가장 큰 규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마술에 화려한 댄스가 더해진 ‘큐브 플루팅’ 마술쇼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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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로 프로젝트 16탄에 이름을 올린 연극 ‘헤비메탈 걸스’는 극단 명작옥수수밭이 2013년 발표한 작품으로 이후 공연예술 지원사업인 창작산실 우수 재공연 작품으로 선정돼 한 차례 재공연됐다. 연극은 오랫동안 몸담은 직장에서 해고당할 위기에 처한 네 여자가 회사 사장의 눈에 들기 위해 헤비메탈 밴드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배우 김수로는 이번 공연의 총괄 프로듀서를 맡는 동시에 음악학원을 운영하는 전직 헤비메탈 밴드 보컬인 승범 역으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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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황색여관’이 새롭게 팀을 꾸려 무대에 오른다. 이 작품은 허허벌판 한가운데 위치한 허름하고 창고 같은 여관에서 투숙객들이 벌이는 살인사건을 통해 인간의 탐욕과 공격성을 냉소적으로 보여준다. 2007년 초연 당시 국내 연극계의 두 거장인 극작가 이강백과 연출가 오태석이 손을 잡고 작품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이번 공연 연출은 연극 ‘북어대가리’로 이강백과 호흡을 맞춘 연출가 구태환이 맡아 상상력을 자극하는 무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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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라예진 기자 rayejin@joongang.co.kr
제공=월간 더뮤지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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