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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음악대장' 후보 하현우, "우리 가사 어렵다는 사람은 시 한 권도 안 읽어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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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복면가왕` 캡처]

가수 하현우가 '복면가왕 음악대장'의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하현우의 지난 발언이 관심을 모은다. 하현우는 지난 2011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그가 소속된 그룹 국카스텐의 가사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이날 인터뷰에서 하현우는 "하현우 씨는 작곡은 멤버들과 같이 하면서 왜 작사는 혼자 하느냐"는 질문에 "내가 글을 잘 쓰기 때문이다. 나만큼 쓰는 사람이 없다"고 털어놨다.

이어서 하현우는 "가사가 어렵다는 말이 많은데, 가사가 조금 더 쉬워야 많은 사람들이 듣지 않겠느냐"는 말에 "당연히 알고 있다"면서도 "하지만 우리의 순수성을 깎아내리고 진실이 아닌 다른 무언가를 첨가하면서까지 그렇게 하고 싶지는 않다"고 선을 그었다.

또한 하현우는 "아무래도 대중들은 직설적인 가사에 익숙하다보니 은유적인 가사를 잘 못 받아들이는 것 같다"는 말에 동의하며 "우리 가사가 어렵다고 얘기한다면, 그 사람들은 시 한 권 제대로 안 읽어본 사람들일 거다. 가사가 이해하기에 그렇게 어렵지 않다. 대중들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하현우로 보이는 '복면가왕 음악대장'은 지난 27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다섯 번 연속으로 가왕의 자리를 차지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MBC '복면가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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