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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에서 폭탄 테러로 최소 56명 사망…"피해자 대부분 어린이·여성"

27일(현지시간) 파키스탄 펀자브주의 주도 라호르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56명이 숨지고 100여 명이 다쳤다.

현지 언론 지오뉴스에 따르면 이날 폭발은 굴샨에크발 공원 주차장에서 벌어졌다. 어린이들이 타고 노는 그네로부터 불과 수m 떨어진 곳이었다. 피해자 대부분은 부활절 일요일을 맞아 휴식을 즐기러 공원을 찾은 가족들이었다. 수사를 맡은 무스탄사 페로즈 경감은 "피해자 대부분이 어린이와 여성이었다"고 밝혔다. 목격자들은 공원 곳곳에 희생자들의 팔다리가 널려 있다고 증언했다.

피해 지역에는 즉시 군 병력이 배치돼 경계 태세에 들어갔다. 수사 당국은 "폭발이 자살폭탄에 의한 것인지 원격폭발 장비에 의한 것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번 테러의 배후를 자처한 세력은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

이기준 기자 foridealist@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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