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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축구, 독일과 평가전에서 0-2→3-2 대역전극

'삼사자 군단' 잉글랜드축구대표팀이 '전차군단' 독일에 대역전승을 거뒀다.

잉글랜드는 27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 올림피아 슈타디온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독일에 0-2로 뒤지다가 3-2 역전승했다.

잉글랜드는 전반 43분 토니 크로스(레알 마드리드), 후반 12분 마리오 고메즈(베식타스)에 내리 2실점했다. 하지만 잉글랜드는 후반 16분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득점 선두 해리 케인(22골·토트넘)이 만회골을 터트렸다. 케인은 개인기로 수비수를 따돌리고 오른발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케인은 득점과정에서 최근 별세한 네덜란드축구전설 요한 크루이프의 주특기인 '크루이프 턴'을 선보였다.

로이 호지슨 잉글랜드 감독은 후반 26분 프리미어리그 득점 2위 제이미 바디(19골·레스터시티)를 투입했다. 바디는 3분 만인 후반 28분 오른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감각적인 발뒷꿈치슛으로 연결해 2-2 동점을 만들었다. 바디는 잉글랜드 A매치 데뷔골을 뽑아냈다. 잉글랜드는 후반 추가시간 코너킥 상황에서 에릭 다이어(토트넘)의 헤딩골로 적지에서 3-2 역전승을 이뤄냈다.

잉글랜드는 웨인 루니(31·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해리 케인(23), 제이미 바디(29), 다이어(22) 등 A매치 경험이 많지 않은 젊은피들이 승리를 이뤄냈다. 경기 후 케인은 "굉장한 경기였다. 잉글랜드는 포기를 몰랐다"고 말했다. 호지슨 잉글랜드 감독은 "부임 후 최고의 밤이었다"고 기뻐했다.


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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