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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 6연패 달성

한국이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에서 6연패를 달성했다. 프랑스 보르도 엑스포파크에서 열린 제9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에서 한국선수단은 금메달 14개, 은메달 8개, 동메달 2개를 땄다. 2위 대만(금메달 5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과 비교가 안 될 정도의 성적이다. 이번 우승으로 한국은 통산 7회 우승을 기록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한국선수단에 축전을 보내 "선수단이 기술 강국 대한민국의 저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국민의 영예와 자긍심을 드높였다"며 "지금의 열정과 꿈을 살려 능력중심 사회를 선도하는 대한민국의 자랑스런 주인공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세계 35개국에서 510명이 참가했다. 한국은 39명이 39개 직종에 출전했다. 컴퓨터 수리 직종에서 금메달을 딴 박정우씨는 "반드시 금메달을 따겠다는 각오로 선수촌 창문에 태극기를 부착하고 훈련했다"며 "약혼녀에게 금메달을 선물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국선수단장을 맡은 박승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은 "현지에서 대회 과제가 변경되는 등 참가국의 견제가 심했지만 꿋꿋하게 참고 한 길로 매진한 선수단의 강인한 정신력이 우승을 안겼다"고 말했다.

정부는 직업기능직종(31개) 수상자에게 금메달 5000만원, 은메달 2500만원, 동메달 1700만원의 상금과 훈포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직업기능 기초(4개)와 레저·생활기술직종(4개) 수상자에게는 각각 200만~500만원의 격려금과 훈포장이 수여된다. 또 국가기술자격 산업기사 실기시험 면제와 기능장려금 지급과 같은 혜택도 준다.


김기찬 고용노동선임기자 wolsu@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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