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김정은, 이번엔 ‘고출력 고체로켓 실험’ 지휘···"탄도로켓 위력 더욱 높였다"

기사 이미지

북한 김정은 탄도로켓 전투부(미사일 탄두 부분) 첨두의 대기권 재진입환경 모의시험을 지도했다고 노동신문이 15일 보도했다. [사진 노동신문]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고체로켓 엔진 실험을 지도하면서 “탄도로켓의 위력을 더욱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만족해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24일 ‘대(고)출력 고체로켓 발동기(엔진)의 지상분출 및 계단분리(단 분리) 실험’ 소식을 전하면서 김정은이 “로켓공업 발전에서 새로운 도약대를 마련했다. 영원히 잊지 못할 날, 역사적인 날”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이번 실험은 우리 식대로 설계제작한 발동기의 구조안정성과 추진력을 평가하기 위해 실시됐다”고 소개했다.

통신은 이어 “김정은 동지께서 실험 지시를 주신 순간 폭음과 함께 고체 로켓 발동기에서 거대한 불줄기가 세차게 뿜어졌다”며 “시험 결과 예측값과 측정값이 놀라울 정도로 일치됐다”고 주장했다.

김정은은 시험 참관 후 “오늘 시험에서 성공함으로써 이제는 적대세력들을 무자비하게 조겨댈(때릴) 수 있는 탄도로켓들의 위력을 더욱 높일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또 “국방력 강화를 위해 악전고투하며 투쟁한 국방 과학자ㆍ기술자들의 위훈은 조국 청사에 길이 남을 것”이라고 치하하며 이들과 기념사진을 찍었다.

북한은 이번 실험에서 기존의 액체 연료가 아닌 고체 연료를 사용한 로켓 엔진 실험을 한 것으로 정부는 보고 있다. 액체 추진체는 연료 주입에 많은 시간이 필요하고 취급도 어렵기 때문에 북한이 고체 연료 개발에 주력할 것이란 관측이 제기된 바 있다.

이번 실험에는 이병철 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이병철, 홍영칠 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등이 수행했다.

김형구 기자 kim.hyounggu@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