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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소외계층 위해 팔고 남은 음식 100%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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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커피 체인인 스타벅스가 팔고 남은 음식을 소외계층을 위해 전부 기부하기로 했다.

22일(현지시간) CNN머니에 따르면 하워드 슐츠 스타벅스 최고경영자(CEO)는 “미국 내 저소득 계층의 굶주림과 음식 낭비에 대해 스타벅스 직원들이 문제의식을 갖고 있었다”면서 “앞으로 팔다 남은 음식은 100% 기부하겠다”고 말했다. 스타벅스는 미국 전역 7000여개 배급소를 운영하는 푸드뱅크 ‘피딩 아메리카’에 팔다 남은 음식을 100% 기부할 방침이다.

기부 아이디어는 스타벅스 본사에서 탑다운 방식으로 나온 게 아니라 현장에 있는 매장 바리스타들이 바텀업 방식으로 제안한 것이다.

미국에서는 치폴레, 치즈케이크팩토리, 윰브랜드의 KFC와 타코벨 등 많은 기업들이 푸드뱅크에 팔다 남은 음식을 기부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음식 낭비가 심각한 반면 상당수의 저소득층은 굶주림에 시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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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농무부는 미국 내에서 음식 공급량의 30~40%는 그냥 버려지는 것으로 추산한다. 그럼에도 2014년 기준 끼니 해결이 어려운 인구는 4810만명에 이른다. 미국인 7명 중 1명은 끼니를 이어가는 것을 걱정하고 있다는 의미다.

스타벅스는 올 연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샌드위치, 파니니, 샐러드 등의 양을 500만개로 추산하고 있다. 또한 기부하는 음식이 자칫 상하거나 변질되어 발생할 수 있는 식품안전 문제를 막기 위해 대책을 강구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서유진 기자 suh.youj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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