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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새 미래 모색, 보아오포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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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중국 보아오에서 열린 미디어 포럼에 토론자로 참석한 이하경 중앙일보 논설주간(가운데).

아시아 지역 최대의 국제 회의인 보아오(博鰲)포럼 연차 총회가 22일 중국 하이난(海南)성 보아오에서 개막됐다. 올해 15회째를 맞은 이번 총회는 ‘아시아의 새로운 미래: 새로운 활력과 비전’을 주제로 나흘간 열린다.

13개국 정상, 200개 기업 CEO 참석
IT·전통산업 융합, 신 성장동력 논의

저우원중((周文重) 보아오포럼 사무총장은 “62개국 2100여 명의 참석자 중에는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 등 13개국 정상 및 정부 수반과 각료급 인사 94명, 세계 500대 기업 가운데 200여개 업체의 경영자 및 임원이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한국에서는 유일호 경제부총리와 보아오포럼 이사를 겸하고 있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원희룡 제주도지사 등이 참석한다.

모두 88개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회의에서는 ▶공급측 개혁을 위주로 한 중국 경제의 구조개혁 방안 ▶인터넷과 전통산업의 융합과 대중 창업 전략을 비롯한 중국의 신성장 동력 ▶신(新)실크로드 경제권(일대일로·一帶一路) 구상을 포함한 아시아 국가들과의 협력 방안 등이 논의될 전망이다.

또 최근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의 바둑 대결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인공지능(AI)과 온·오프라인을 연결하는 O2O 서비스, 5세대 이동통신 등 정보기술(IT)의 최신 동향에 관한 세션과 남중국해, 양안 관계, 중·일 관계 등 국제 정세를 주제로 한 다양한 개별 세션들이 열린다.

첫 날인 22일 오후에는 아시아 경제·금융·언론, 중국의 수도권 융합 개발 등을 주제로 6개의 포럼이 열렸다. 이 중 한국과 중국·미국 언론인들이 발표자로 참석한 ‘뉴미디어 vs 전통 미디어: 전복이냐 융합이냐?’란 주제의 포럼엔 250여 명의 기자와 청중이 몰렸다.

이하경 중앙일보 논설주간은 “디지털 시대에 전통매체가 살아나가는 방법은 자기 혁신밖에 없다”며 중앙일보가 진행중인 디지털화 전략을 소개했다. 이 주간은 “단순한 문자 기사에서 벗어나 신문-방송-디지털을 연결하는 인터체인지로서 기능을 하는 실험을 통해 성과를 올리고 있다”면서 “지난해 6월 시작해 지금까지 68회를 제작한 ‘디지털 오피니언’은 단 한 건으로 394만 명에게 도달되는 대기록을 세우기도 했다”고 말했다.

베이징=글·사진 예영준 특파원 yyjun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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