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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기업] 중소기업 손잡고, 청년 채용 늘리고…서비스 경영 혁신 위해 다시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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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K-water는 물 산업 중소기업 해외진출 토털 케어(Total Care) 서비스를 주관해 23개 물 산업 관련 중소기업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해 해외 진출 성공률을 높이며 약 120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한국동서발전 주관으로 연간 25억원의 매립비용이 드는 석탄재의 재활용 기술을 개발하고 사업화했다. 지난해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정부3.0의 일환으로 추진된 공공기관 협업 사례다. 기획재정부는 23개 과제 중 6개 우수 협업 과제를 선정해 지난달 발표했다. 올해는 26개 과제를 추진한다.

부채감축, 방만경영 정상화 등
공기업 개혁 1단계 방안 마무리
일자리 창출 등 2단계로 새 도전
개선 내용 '알리오'로 정보 공개

공기업은 부채감축과 함께 방만경영 정상화를 완료하고 임금피크제를 도입하는 등 지난해 이룬 성과를 바탕으로 성과연봉제 확대 등 2단계 정상화를 추진하며 혁신을 이어간다. 공공기업 협업 과제처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한 개혁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기획재정부는 공공기관의 대국민서비스 개선을 위해 해마다 고객만족도를 조사한다. 지난달 결과가 발표된 2015년도 조사는 177개 공공기관에 대해 국민 10만3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 결과는 경영평가에 반영되고 알리오(ALIO)에 공시된다. 조사 결과 최하위 등급을 받은 기관은 주무 부처에 통보하고 이달 말까지 고객만족 경영개선계획을 제출하도록 요구했다. 맞춤형 교육·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고객만족도 수준 제고를 위한 후속조치도 취한다.

지난해까지 거둔 개혁 성과가 잘 이어지도록 점검과 후속조치에도 힘쓰고 있다. 정부는 임금피크제 도입이 청년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채용 실적을 점검할 방침이다. 또 임금피크 대상자에 대한 적합직무 개발과 동기부여 방안을 마련하는 등 임금피크제가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행정자치부도 임금피크제가 시행됨에 따라 142개 전 지방공기업에서 당초 목표만큼 신규 채용이 이뤄지는지 점검해 경영평가에 반영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임금피크제 도입으로 올해 새로 창출되는 일자리는 4400여 개에 달한다. 1월에 9개 기관에서 201명을 신규 채용한 것을 비롯해 1분기에 322명, 2분기에 1499명, 3분기에 618명, 4분기에 1964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기획재정부는 2월 1일부터 공공기관 채용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잡알리오(job.alio.go.kr) 시스템을 새로 개편해 서비스를 시작했다. 채용정보 공개 범위를 확대하고, 통합·검색 기능을 강화했다.

또 정부는 부채감축 실적을 모니터링해 공사채 총량제, 구분회계 등을 확산시키고 알리오를 민간 수준으로 개편해 국민이 함께 감시감독하는 체계를 확립하는 등 1차 정상화 기틀을 정착시켜 나간다. 아울러 성과 중심의 경영·인력 운영을 통해 보다 질 좋은 서비스를 국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올해 공공부문 핵심개혁과제로 성과연봉제 확대를 추진한다.

알리오 www.alio.go.kr =공공기관의 경영정보를 통합, 공개하는 시스템. 공공기관 경영 현황을 공개해 국민에 의한 상시 감독시스템을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구축됐다. 현재 316개 공공기관에 대해 37개 항목, 120여 가지 경영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김승수 객원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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